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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장 : 인천 CGV
일        시 : 06.12.31 오후 4:40~6:38

벤 스틸러 (래리 데일리)
로빈 윌리엄스 ( 테디 루즈벨트)
오웬 윌슨 (제레다야)
스티브 쿠건 (옥타비아누스)


06년도 마지막 주일에 교회 청년부 사람들끼리 같이 보러 간 영화... 홍보를 많이 해서 대강 내용은 알고 있었다. 영화를 본 소감은 가족 영화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꼬맹이들 데리고 같이 보기에 적당한 영화!! 나름 재미있었다. 하지만 자막이 너무 요즘 유행어를 억지로 끼워맞추려하나 티가 많이 나서 어색했다.

- 줄거리

 엉뚱한 발명가인 래리는 하는 일마다 실패한다. 이전의 직장에서 쫒겨난 후 자신의 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직장을 찾던중 박물관 야간 경비원 근무를 맡게 된다. 이 박물관은 미라 전시물이 전시되기 시작한 몇 십년전부터 밤이면 전시물들에 생명력이 부여되어 움직인다. 하지만 햇빛에 노출되면 먼지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 어떤 전시물도 밖으로 내보내서는 안된다.
 하루밤의 근무후 이 일을 그만두려했으나 아들에게 당당해지기 위해 며칠 더 근무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아들을 박물관에 데려와서 살아움직이는 박물관을 직접보여주기로 결심한다. 하필이면 그 날 전에 근무하다 해고된 세 명의 경비원의 미라의 보물을 훔치려하고 래리는 아들도 지키고 박물관의 보물도 지켜야 할 책임이 생긴다. 래리의 재치있는 작전으로 살아움직이는 전시물들과 함께 경비원들로 부터 보물도 찾고 아들도 무사하게 지키게 된다.

by 다크초콜릿~★ 2007. 1. 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