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년만에 들어와보는 내 블로그^^;;

대부분 블로그...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떠올리고...

블로그보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간편한 SNS를 많이들 사용하고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보다 요즘은 카카오스토리로 사진위주의 일상을 담아내는 추세인데...

 

카스는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이랑 소통하기 편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주변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블로그보다는 위 세가지 중 하나를 해야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왠지 난 카스나 트위터, 페이스북보다는 블로그가 더 정이 가는걸^^;;

 

여하튼, 그동안 책도 읽고 영화,공연,전시회도 많이 다녔는데... 읽고, 보고, 듣기만 하고 정리를 하지않았더니 그냥 쉽게 잊혀지는 것같아서.. 블로그에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해보는게 필요하다 생각되어서 오랜만에 블로그방문..ㅋㅋㅋ

 

사실 이 블로그를 계속 사용할지... 티스토리내에 다른 블로그주소를 만들지 고민*2중...

근데 이 블로그 계속 사용할 확률이 높을것 같다는 느낌이...ㅋㅋ

 

ps.작년에 아이폰 동기화도 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에러나는 바람에 연락처는 물론이고, 거의 3년치 사진 및 동영상을 통째로 날렸....ㅠㅁㅠ 다른곳에 백업해 둔 것도 없어서.. ㅎㅎㅎ

그 이후로 네이버  연락처랑 N드라이브 앱 다운받아서 틈틈히 백업중^^v

 

by 다크초콜릿~★ 2015. 1. 18. 21:08

네이버 블로그는..음악 창고로..
싸이는.. 사진 저장 및 이것저것 스크랩 해둔 창고..
그 어디에도. 나만의 공간은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도 싸이도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갖고 싶었었는데..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엄청 많이 기다린 끝에
어제 아니.. 12시 넘었으니..그저께군...
드디어 초대장이 왔다.>ㅁ<

사실.. 일기와 같은종류의 글들...
이를테면 시시콜콜하고..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온라인상에 남겨두는걸 별로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손으로 쓰는 일기장에 남기는게 왠지 맘도 편하고. 그렇더라..ㅋ)
블로그 잘 운영하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일종의 나만의 휴식처로 삼게 될듯..

싸이에 퍼다놓은 자료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건 여기에 옮길테고..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은 꼭 쓸 생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글이나 사진을 접할 기회는 많은반면.. 왠지.. 그에 대한 감상을 할 겨를이 없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생각 좀 하려고 들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린다.
이런거.. 안 좋아!!

하나를 보고 듣더라도.. 시간을 두고 제대로 느끼는게 좋은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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