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림 님께서는
귀하는 삼성생명 FC인턴십 최종면접 대상자로 선발되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CIS젼형에서 설명회 듣고 에세이 작성을 하였습니다. 설명회에서 이번 기수는 200명정도 뽑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이 400명 약간 넘는것 같다고 하셨으니까 경쟁률이 2:1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CIS전형에서 몇배수로 간추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최종 면접을 치루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최종면접을 통과해야 인턴을 할 수 있는것이니까 잘 준비해야겟습니다.
 면접은 다음주 화요일 12시30분으로 정해졌는데 아무래도 긴장이 많이 될 테니까 면접이 끝난 후 점심을 먹게 될 것 같습니다. 학원이 9시에 끝나니까 학교 근처나 시청역 근처 커피전문점을 찾아서 그 곳에 있을 예정입니다. 신문이랑 읽을 책등을 가져가서 읽고 있으면 금방 면접 시간이 다가오겠지요. 정장 차림으로 오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저번에 증명 사진 찍을때 이후로 처음 입게 되는군요.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떨립니다. 지금까지는 편안한 복장으로 치루는 면접만 경험해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날 수업이 12~6시라서 아무래도 앞 수업은 빠지게 될것 같고 두번째 수업은 늦게 갈 수 있을 듯합니다. 앞 수업은 조사람들께 부탁해서 필기를 빌리면 될 것 같고, 두번째 수업은 취업관련 수업이라서 면접보고 왔다고 하면 생생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오히려 교수님께서 좋아하실 듯 합니다.
 이번달 졸업 사진 찍을 때 구두가 비싸기도 하고 괜찮은 것이 없어서  그냥 샌들을 사서 면접 볼때 신고 갈 구두가 없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백화점에 가서 사거나 학교앞 수제화 파는 곳에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달콤쌉싸름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굉장히 멋지고 아름다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0) 2009.02.07
스윗소로우 좋아요!  (0) 2008.09.15
[03.09]  (0) 2008.03.09
[03.06]  (0) 2008.03.06
03.03~04  (0) 2008.03.04
by 다크초콜릿~★ 2008. 5. 28.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