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는 실습실은 문을 잠가둔 관계로 맞은편에 있는 실습연습실와서 컴질...;;12시 수업인데 애매하게 한시간동안 공부하기도 그렇고.. 몇몇 애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대방분원에 갔더니 7시꺼 말고는 자리가 남아있었다.아쉬운대로 8시타임을 등록했다. 앞으로 6시에 일어나서 학원에 7시30분전까지 가서 전랩듣고..수업듣고..후랩듣고 하면 될듯.. 작년에 다닐때는 랩 출석 체크를 직원분께서 했는데 올해부터는 랩카드를 등록해서 교통카드처럼 기계에 찍는 방식으로 한다. 9분이상 늦으면 출석체크가 안된다..ㄷㄷㄷ;;
 남영분원 직원들은 불친절했는데 대방분원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다. 5월등록때에는 학교가기 편한 남영분원에서 들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대방분원오로나니까 여기가 더 좋아보이기도 하고.. 회화는 사람이 많으면 별로 안 좋으니까.. 일단 두달은 이곳에서 다니고.. 5월수강은 그때가서 결정하자꾸나..
 conversation시간에 파트너가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길래.. 못먹고 나와서 배고프다고 하니 54%짜리다크초콜릿 절반을 주었다. 정말*2 고마웠다.ㅠ.ㅠ
 수업끝나고 학교로 와서 학교 앞 분식점에서 참치김치찌개를 먹었다. 맛있긴 했는데 밑반찬이 무랑 김치뿐이라서 굉장히 허전했다. 대부분 짱아찌라던지 몇개정도는 주는데 말이지.. 문득 순대국밥이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여대앞에 순대국밥집이 있을리가 없잖아!! 공대틱한 학교 앞에는 하나쯤은 있을텐데 말이야..ㅋㄷ
 밥 먹고나서 도서관에 와서 수업장소 확인하느라 학교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혹시나 해서 수강신청란에 들어가니 재무관리2가 딱 한 자리 비어있는게 아닌가.. 얼른 수강신청했다. 오호호.. 요즘 운이 좋은것 같다. 어제 교수님께서 사람들 빠져나가면 수강신청 하고.. 만약에 사람들이 안 빠져나가면 조교에게 말해서 인원 조금 늘리라고 하겠다고 하시긴 했지만.. 왠지 불안한 기분이 들었는데 수강신청 성공하고나니 기분이 정말 좋다.
 이번주 할일이 수강신청정정 / 회화학원등록 / 금융스터디 구하기였는데 3개중 2개는 성공!! 스터디는 부지런히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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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초콜릿~★ 2008. 3. 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