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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0 은행 인턴 면접현장 가보니…“전공·적성 찾는 것은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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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7] (0) | 200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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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새마을금고 직원공채-면접일 (0) | 2009.04.14 |
[04.11] (0) | 2009.04.12 |
은행 인턴 면접현장 가보니…“전공·적성 찾는 것은 사치” (0) | 2009.03.20 |
[03.18] (0) | 2009.03.19 |
1주일간의 인턴 합숙교육, 1주일간의 지역본부생활..
블로그에 간략하게라도 쓰고 싶은데.. 이것저것 할 것들도 너무 많고..
오늘은 이상하게 하루종일 피곤하고;;
올해들어 주변에 결혼하는 언니들이 정말 많다..
나랑 4~5살정도 차이나는 분들이니까.. 결혼적령기이시긴하지..
작년까지만해도 주변에 결혼하시는 분들 별로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올해는 매주 있는듯..
연수생활, 지역본부 생활 통해 차장님, 과장님, 팀장님들을 접하면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분들처럼 멋진 사람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친구랑 5년째 사귀면서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며 잘 지내시는 서나언니..
(서나언니는 남자친구와 서로 존중해주고 자신과 정말 잘 맞는 친구라서 좋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행복해보이시는게 느껴졌다... 언니가 나도 조만간 나를 위해주고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해주셨을때,. 정말 그런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바라게 되었다.^^)
여자친구분과 7년째 사귀고 계시는 휘재오빠..
부인과 에펠탑 앞에서 키스하기..를 앞으로 해야할 것들 리스트로 꼽으신 우영일 차장님..
아이가 일찍 잠들어야 당신도 좀 쉴수 있지 않겠냐며 전화통화로 부인을 걱정해주시는 하준식대리님..
사모님께서 건강상 먹는 양을 조절하는게 좋다며 밥을 조금만 주신다고 불평하시는 본부장님..
멋진 남자를 만나는 법은...
대학생때 아직 덜 다듬어지기는 했지만 앞으로 충분히 멋지게 될 수 있는 남자를 찾아내서 잘 다듬거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주변 소개나 소개팅 내지 선을 통해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대학생때 잘 다듬어서 멋지게 변하게 되면 10명 중 7~8명은 이별을 고하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을 관찰해본결과..^^
물론.. 2~3명은 마음이 변하지 않기는 하지만.. 이 경우는 꽤 낮은 확률이라는..
나도 곧 취직을 하게 될 것이고.. 취직을 하면 밤 10시 또는 자정넘어서 퇴근하겠지...
대학생때처럼 연애라는걸 하기는 어려울것이다.. 소개팅의 기회를 빌어서 사람을 만나고... 주말을 이용해 한달에 2~3번 정도 데이트를 하게 될 것이고.. 1년정도 사귀게 된다면 결혼을 하게 되겠지..
어쨌거나 자상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나 또한 그에 걸맞는 멋진 모습이여야하는것이다. 좋은 직장, 세련된 옷차림 등등..
그래요.. 이런것 생각할 처지도 지금은 아니잖아요.. 알아요 안다구요!!
멋진 여자가 되려면 ... 능력을 갖추려면.. 내가 원하는 직종의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가장 시급한 일이니까.. 하루*2 정말*2 열심히 살아야하는것이다.
내일은 학교에 오전 8시 30분까지 가야하고...일찍 잠들었어야하는데 블로그에 주저리*2 글을 쓰고 있을뿐이고..
그래도 가끔이라도 이렇게 주저리 쓰고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의지도 불태우고 하는거니까..
괜찮아*5
할머니께서 건강검진 겸 저번주에 인천에 오셨는데 우리집에 계시다가 고모집에도 계시다가 그러셨다.
오늘은 우리집으로 오셨는데 작은고모,작은고모부,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도 함께 오셨다.
취업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인턴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여러가지를 물어보셨다.
나에게 부담이 될까봐 조심스러워하시는것 같았다.
뭐...저도 조만간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을거예요..하며 방긋 웃고 아무 걱정 없는것처럼 잘 말했고 정말로 괜찮았는데
왜 글 쓰다보니까 눈물이 나는거지;;
역시 일찍 잠들었어야했어..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서 피곤한 상태였고, 새벽시간은 괜히 사람을 차분하게 하면서 감수성이 나타나게 만드는것이니까..
올해는 많이 웃고... 주변에 멋진 분들 많이 접하고 있으니까..
나 또한 매일*2 하루가 다르게 멋지게 변하고 있는게 느껴지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이야!!
4/14 새마을금고 직원공채-면접일 (0) | 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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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0) | 2009.04.13 |
은행 인턴 면접현장 가보니…“전공·적성 찾는 것은 사치” (0) | 2009.03.20 |
[03.18] (0) | 2009.03.19 |
Happy birthday to me (0) | 2009.02.14 |
은행 인턴 면접현장 가보니…“전공·적성 찾는 것은 사치” 석달간 월100만원… 200명 모집에 3000여명 몰려 | |||||||
“주가가 너무 내려가 고객이 적립식 펀드를 해약하겠다고 합니다. 창구 직원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사 5층 인턴사원 면접장. 예상치 못한 펀드 관련 질문에 호명된 면접자 얼굴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저…글로벌 경제가 안 좋으니까.’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같은 질문이 다음 면접자에게 넘어가자 기다렸다는 듯 질문을 낚아챈다.
“여유가 있는 고객이라면 적립식 펀드는 오히려 주가가 내렸을 때 매수하는 게 현명한 태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께서 평균 매입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싱긋이 입가에 미소를 띠는 것을 보면 만점에 가까운 정답이다.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다. ●4분 면접에 ‘3개월 인생’ 걸려 이날은 올 상반기 시중은행 가운데 마지막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하는 자리다. 이 기회를 못 잡으면 금융권 인턴은 하반기를 기약해야 한다. 우선 300여명을 뽑아 이 가운데 25명 정도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소식에 무려 3335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1대1이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인 정규직으로 남으려면 130명을 제쳐야 하는 아찔한 경쟁이다. 6명이 한 조로 진행된 면접 시간은 총 30분. 이런저런 시간을 빼면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약 4분이다. 그 사이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는 각오에 면접 대기자들은 더 바쁘다. ‘인턴세대’란 슬픈 현실을 각인시키듯, 이미 인턴 경험이 있는 지원자도 많았다. 올 2월 의상학과를 졸업했다는 김모(24)씨는 3개월 코스의 의류회사 인턴 생황을 마친 후 은행인턴에 지원했다. 그는 “3개월 인턴생활 속에서 내린 결론은 워낙 불경기라 의류회사 쪽은 직원 채용을 접었구나 하는 판단”이라면서 “전공이나 적성을 찾는 것은 우리에겐 사치가 됐다.”고 말했다. ●“인턴자리 나오면 무조건 지원” 번듯한 일자리가 안 나오다 보니 인턴만 갈아타는 이들도 있다. 이른바 ‘메뚜기 인턴’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원자는 “현재 S은행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턴십은 합격자 중 8%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나마 이쪽이 희망이 있는 듯해 나왔다.”고 말했다. 3개월간 이들이 받는 월급은 100만원이다. 그나마 4대 보험 등을 내고 나면 매월 거머쥐는 돈은 93만원 정도다. 치열한 경쟁은 이곳만의 사정이 아니다. 앞서 18일 오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에서도 밤늦게까지 총 200명을 뽑는 면접이 진행됐다. 3000여명이 넘게 몰려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장에서 만난 임모(24·여)씨는 “은행권만 5번째 도전”이라고 했다. 지방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녀의 졸업 성적은 최상위권. 은행권 취업 준비를 위해 금융자산관리사, 증권투자 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했지만 인턴 자리도 쉬운 게 아니었다. 그녀는 “솔직히 인턴 뽑을 바에야 정규직 하나 더 뽑지 하는 아쉬움도 들고 또 인턴 끝나면 뭐하지라는 불안감도 생기지만 막상 (인턴)자리가 나오면 무조건 지원할 수밖에 없는 게 청년 구직자의 실정”이라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글 사진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04.12] (0) | 2009.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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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0) | 2009.04.12 |
[03.18] (0) | 2009.03.19 |
Happy birthday to me (0) | 2009.02.14 |
나는 굉장히 멋지고 아름다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0) | 2009.02.07 |
[04.11] (0) | 2009.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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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턴 면접현장 가보니…“전공·적성 찾는 것은 사치” (0) | 2009.03.20 |
Happy birthday to me (0) | 2009.02.14 |
나는 굉장히 멋지고 아름다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0) | 2009.02.07 |
스윗소로우 좋아요! (0) | 2008.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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