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훈이
오늘 지훈이가 남동공단으로 일하러 아침일찍 집에서 나섰다. 아빠꼐서 아침부터 동생이 머리를 오래감는다고 뭐라고 하셔서그런지 아침밥도 안먹고 나갔다. 첫날부터 야근을 하는지 아직까지 집에 안 왔다. 이번달만 하는거니까 20일정도 일하는건데 그래도 왠지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2.휴대폰 요금제 변경
오늘 점심시간에 편의점에서 김밥이랑 우유 사다가 교실에서 먹었다. 먹기전에 ktf114에 전화해서 요금제를 신표준으로 바꿨다.

#3.주문한 책 도착
설날연휴기간에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주문할 당시에는 도착예정일이 12일이였는데 하루 빨리 오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3시쯤에 택배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부탁하고 학원 스터디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경비실에 들러서 찾았다. 4권이나 되는 책을 보니 절로 마음이 뿌듯하다. 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책 소포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것 같다.

#4.등록금
등록금 고지서를 뽑았는데 무려 3818000원;; 1년 휴학한 사이에 너무 많이 올랐다. 아빠께 말씀드려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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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초콜릿~★ 2008. 2. 11. 20:40

#1. 토익 복습
 오늘 하루 종일 토익 복습을 했는데.. RC 수업 한 회분밖에 보지 못했다. 솔직히 아침 11시부터 보기 시작했으니까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시간에 비해 복습한 문제량이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한문제*2 자세히 보다보니 아예 모르는 것보다는 이론은 알지만 대입 시키지 못하거나 실수한 것들이 더 많았다. 이론 대입시키기는 문제를 많이 풀면 괜찮아질테고 실수하는 것은 선생님 말씀대로 정말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눈물을 흘리면서 독하게 집중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단어도 많이 약한 것 같다. 오늘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가 사전으로 단어 찾는 시간이 오래 걸렸기때문이다. 예전에 외웠던 것 중에서 기억이 잘 안나는것도 모두 썼다. 알씨 단어는 지하철 안에서 계속 보면서 외워야겠다. 단어 실력이 늘면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져서 점수도 오를것이고 복습할 시간도 늘어날테니까 말이다. 오늘 단어 정리하면서 단어 공부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2. 토익 점수
 방금 저번달에 치룬 토익 점수를 확인했다. 저번달에 비해 LC는 -30 RC는 +15.. 결과적으로 총점은 -15점;;; LC는 회화를 시작한 달에는 *백점대에서 &백점대로 점수대가 바뀌었다.^^ RC도 역시 점수가 올랐지만 아직은 점수대가 바뀔정도는 아니다. LC는 11월달 점수가 제일 높았고 RC는 12월 점수가 제일 높다. 이번달은 시험일이 빠른편이라 부담이 되지만 총점이 100점정도 오르면 좋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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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초콜릿~★ 2008. 1. 5. 21:59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1364320071215192136&skinNum=1




사상초유의 해양오염사건이 우리에게 벌어졌습니다.

우리를 감싸안아주던 바다의 한면이 씨꺼먼 오일로 덮이고,

우리를 배불려주던 해산물이,

우리와 더불어살던 해양생물들이 그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만 의존하고 기다릴때가 아닙니다.

누군가 치워주겠지하는 사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주어야할 바다가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두함께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모아서

치유에 나서야할것입니다.


개인들이, 소그룹이 자원봉사에 나서고자해도

무엇부터해야할지,

어디에서 정보를 얻어야할지,,,에서부터 헤매고 막막합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우선 모임의 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을 널리 알리고,

이 재앙을 풀어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희망의 마음으로 까페를 열었습니다.

자연치유에 관심있는분들,

정보에 답답한분들, 모두에게 열려있고 환영합니다.


태안군청의 웹싸이트 주소에서부터,

정부재난대책위원회의 연락처,

현장사진,

개인이 필요한 사소한 교통정보까지 수시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셔서 상황도 알아가시고,

필요한 정보 가져가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데 도구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까페:  태안반도

주소 http://cafe.naver.com/greese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타 유용한 연락처들:

1.  www.ecolink.co.kr

2.  www.taean.go.kr (태안군청)

3.  www.kfem.or.kr (환경연합)

4.   http://www.nema.go.kr/jungang/partm1_03.jsp  (중앙재난방재활동본부)

 5.  태안군 자원봉사 쎈터:  <?XML:NAMESPACE PREFIX = SKYPE />041-675-1365

6.  성금접수구좌:  농협 471-01-002107  예금주:  충청남도청

                           

               충남도: 농협 408-01-088001 예금주 충청남도공동모음회

        태안군:농협 459-01-014563 예금주 태안군수  


8.  구호물품(헌옷가지, 라면, 면티셔츠등...)보낼곳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90번지 태안군청 지하1층 재난 종합 상황실
우편번호 357-901 (전화   041-670-2644, 2114)


by 다크초콜릿~★ 2007. 12. 22. 15:00

 방금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 태안반도 봉사활동 신청하는 전화를 했다. 인천시청앞에서 새벽6시에 출발하는데 이번주는 19,21일을 제외하고 마감되었다고 한다. 19일은 선거날이라 여러 단체나 혹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올것같아서 일손이 부족할것같은 21일로 신청했다. 장화,방제복등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준비할것은 입을 옷이랑 발이 시렵지 않게할 두툼한 양말이랑 기타등등..
 
 신문이랑 뉴스를 며칠안보아서 사실 기름유출이 되고 며칠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까지 심각한지는 몰랐는데 토요일에 '라인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현장에서 기름을 제거하는 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보고 정말 심각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 방송을 보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마음도 불편하고 적어도 한번정도는 가서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네이버에서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여러글을 살펴보니 무작정 가기보다는 먼저 다녀오신 봉사자분들의 수기나 소감을 살펴보고 자세히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몇천명씨기 왔다가면서 멀쩡한 장화나 방제복을 버리고가서 쓰레기가 많이 생기는 문제도 있고 자원봉사자들의 숙박문제도 있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하고 어떻게 기름제거를 해야하는것인지 방법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다.후기에 보니 현장상황이 잘 나타나있었고 앞으로 봉사활동 올 사람들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기름냄새때문에 다들 다녀와서 몸살이 걸리거나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는것 같다. 그래도 봉사활동을 한번에 그치지않고 주말마다 가시는분도 있으신것 같고..여튼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으로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자원봉사는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거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시는분은 관련 카페에 가입하시고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지역별로 자원봉사원 모집하는 환경단체도 많답니다.

네이버 카페 : '태안반도 시커먼 기름띠 걷어내고 바다 살려오'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greesea
인천시 자원봉사 센터 032) 863-1365 또는 032) 43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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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초콜릿~★ 2007. 12. 1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