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는..음악 창고로..
싸이는.. 사진 저장 및 이것저것 스크랩 해둔 창고..
그 어디에도. 나만의 공간은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도 싸이도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갖고 싶었었는데..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엄청 많이 기다린 끝에
어제 아니.. 12시 넘었으니..그저께군...
드디어 초대장이 왔다.>ㅁ<

사실.. 일기와 같은종류의 글들...
이를테면 시시콜콜하고..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온라인상에 남겨두는걸 별로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손으로 쓰는 일기장에 남기는게 왠지 맘도 편하고. 그렇더라..ㅋ)
블로그 잘 운영하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일종의 나만의 휴식처로 삼게 될듯..

싸이에 퍼다놓은 자료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건 여기에 옮길테고..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은 꼭 쓸 생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글이나 사진을 접할 기회는 많은반면.. 왠지.. 그에 대한 감상을 할 겨를이 없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생각 좀 하려고 들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린다.
이런거.. 안 좋아!!

하나를 보고 듣더라도.. 시간을 두고 제대로 느끼는게 좋은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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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초콜릿~★ 2006. 12. 23.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