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주말에 하는 드라마 '9회말 2아웃'의 주제곡이다. 꾸준히 보는건 아니지만 가끔 보는데 재미있는 편이다. 너무 과장되지도 않고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여서..ㅋ (사실 남자배우들이 완소남이라서 더욱 더 좋은..ㅋ 수애의 남자친구로 나오는 이태성은 귀엽고 오래된 친구인 이정진도 멋지고..>ㅁ< 그들을 보고 있자면 주중에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고나 할까??ㅋ) 여주인공인 수애의 상황이나 성격을 잘 표현한 노래인것같다.
그냥..어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여파여서 그런지 우울함감이 없지 않았다. 컴퓨터로 동영상강의 듣다가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들어보았다. 가사도 꼼꼼히 살펴보고.. 계속 반복해서 들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힘도 생기도 활기도 도는듯해서 결국 음악 파일을 다운받아서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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