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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다 영화 포스터.ㅋㄷ




시트콤에서 미자의 둘째 이모역을 맡았던 한영숙씨가 올해 수술도중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다른 연기자가 그 역할을 맡았다. 뚱한 표정의 그 역할은 한영숙씨가 제격이였는데;;;
시트콤을 재미있고 감명있게 봐서 그런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것도 사실이였다. 영화도 재미있기는 했는데 시간에 쫒겨서 급하게 결말을 맺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자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어보이던 지pd가 갑자기 미자에 대한 감정이 생기는것도 그렇고;; 시트콤은 100배 더 좋다..
그래도 .. 여전히 지현우..... 멋있었어..ㅋ



- 줄거리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영화한 것이다. 미자의 가족부터 친구등등 주변인물 또한 그대로 옮겨놓았다. 노처녀 최미자는 방송국 성우이지만 그렇게 잘 나가는 편도 아니고 애인 하나 없는 별볼일 없는 여자이다. 그러던 중 새로운 pd가 부임하고 이런 저런 일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영화이다.
시트콤에서는 최미자, 오윤아, 김지영 이 세명의 노처녀가 주인공이였던데에 비해 영화에서는 최미자 한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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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내에 있던 예쁜 하트 조형물 앞에서..^ㅁ^ v

by 다크초콜릿~★ 2006. 12. 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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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정말 예쁘당..ㅋㅋ


극        장 : 명동 CGV
일        시 : 06.12.26 오후 5:30~7:37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나는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았지만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이 만화책을 보고 얘기해준것이 기억난다. 만화만큼이나 영화도 성공한것 같다. 영화를 보는내내 김아중의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놀랄만한 가창력에 빠졌던 것 같다. 예쁜데다가 뛰어난 가창력까지.. 정말*2 부러웠다. 콘서트 장면은 무척 감동적이였다.
 궁금한 점은.... 음반 프로듀서는 예전부터 한나를 좋아한 것인지 아니면 한나가 수술 후 날씬하고 예뻐져서 그 때서야 관심을 갖게 된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화장실에서 아미와 나눈 대화가 진심이였는지 아니면 아미를 붙잡아두기 위해 마음에 없는 이야기를 한 것인지....;; 만약에 그 때 진심으로 한 이야기였다면 이 프로듀서는 정말 생각할 가치도 없는 사람일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로듀서 덕분에 제니에서 한나로 돌아왔고 자신감도 되찾았고 둘이 서로 사랑에 빠졌으니까 예전부터 한나를 좋아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겠지? 그냥 그렇게 믿을래...



- 줄거리
 
 한나는 노래실력은 뛰어나지만 거구의 체격 때문에 미녀 가수 '아미'의 노래를 무대 뒤에서 불러주는 일을 한다. 또 밤에는 '폰팅 알바'를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중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를 마음에 두게 된다. 하지만 그의 생일에 화장실에서 아미와 그의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게 된다. 한나는 어차피 몸매가 안 되서 가수로 데뷔는 못 할테니 적당히 비유 맞춰서 계속 이용하자는 내용이였다.
 그날 밤 이후 한나는 날씬해지기로 결심하고 전신성형수술을 감행한다. 그 후 제니라는 이름으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게 된다. 결국 좋아하던 음반 프로듀서의 마음도 얻고 인기도 얻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숨기고 가수 생활을 하는데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단독 콘서트때 노래를 하지 못한다. 이 때 음반 프로듀서가 그녀의 예전 모습을 화면으로 띄워주고 제니는 예전의 한나였을 적의 모습과 생활들을 관객들에게 털어놓는다. 관객들의 응원과 함께 콘서트는 무사히 끝나고 이후 제니라는 이름대신 한나 그 자신으로 돌아와 가수 생활을 계속한다.





by 다크초콜릿~★ 2006. 12. 30. 19:52

네이버 블로그는..음악 창고로..
싸이는.. 사진 저장 및 이것저것 스크랩 해둔 창고..
그 어디에도. 나만의 공간은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도 싸이도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갖고 싶었었는데..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엄청 많이 기다린 끝에
어제 아니.. 12시 넘었으니..그저께군...
드디어 초대장이 왔다.>ㅁ<

사실.. 일기와 같은종류의 글들...
이를테면 시시콜콜하고..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온라인상에 남겨두는걸 별로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손으로 쓰는 일기장에 남기는게 왠지 맘도 편하고. 그렇더라..ㅋ)
블로그 잘 운영하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일종의 나만의 휴식처로 삼게 될듯..

싸이에 퍼다놓은 자료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건 여기에 옮길테고..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은 꼭 쓸 생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글이나 사진을 접할 기회는 많은반면.. 왠지.. 그에 대한 감상을 할 겨를이 없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생각 좀 하려고 들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린다.
이런거.. 안 좋아!!

하나를 보고 듣더라도.. 시간을 두고 제대로 느끼는게 좋은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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